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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대만

[대만] 화련과 타이루거협곡(Hualian,Taroko) - 2006.12

화련에 온 이유는 타이루거협곡을 가기 위해서 였다. 택시투어를 하기로 했다. 바다를 따라 달리다가 잠시 바다 공기를 마신후 협곡안으로 들어갔다. 협곡안의 곳곳 유명한 곳에서 쉬다가다 쉬다가다를 반복하면서 최종적으로 천상이라는 협곡안에서 가장 개발이 많이된 곳까지 이르렀다.

 

여정은 그곳을 목적지로해서 돌아나오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것에서 점심을 먹으며 잠시 쉬었다. 협곡은 이백미터 가까이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둘러쳐져 있었는데 그 사이로 힘겹게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 길게 늘어져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는 한참을 협곡을 따라 걷는 코스가 있었는데 좌우로 절경이 깊게 펼쳐져 있었다. 택시로 하는 네시간 투어였는데 만족스러웠고 돌아와서는 저녁을 먹은후 역앞의 공원에 나가 놀았다.